아우디그룹은 올해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한 총 31만2600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우디그룹은 1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어난 105억1400만유로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1억15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 A7 스포츠백 등 새로운 모델들의 인기가 올해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우디는 올해도 비즈니스 세단 뉴 A6 등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이어갈 것이며, 새롭게 SUV 라인업에 합류한 Q3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계획이다.
한편, 아우디는 오는 2015년까지 제품 및 기술 개발,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 등에 110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그 중 약 80%에 해당하는 95억유로 가량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같은 미래형 자동차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006

 아우디그룹은 올해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한 총 31만2600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우디그룹은 1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어난 105억1400만유로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1억15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 A7 스포츠백 등 새로운 모델들의 인기가 올해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우디는 올해도 비즈니스 세단 뉴 A6 등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이어갈 것이며, 새롭게 SUV 라인업에 합류한 Q3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계획이다.

한편, 아우디는 오는 2015년까지 제품 및 기술 개발,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 등에 110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그 중 약 80%에 해당하는 95억유로 가량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같은 미래형 자동차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006

아우디 A3 해치백 이미지 공개…’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아우디가 11일, 차세대 2013년형 A3의 해치백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식 판매는 2012년 후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케치에는 해치백 이외에도 세단 버전,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 A3는 내년에 3도어 해치백 모델로 공개될 가능성도 높다. 중국미국 시장용 세단 버전은 해치백 모델에 이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우디는 2013년형 A3 모델의 기존의 엔진 이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천연 가스 버전, 그리고 순수 전기차 모델 등 다양한 버전의 출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0412002705&subctg1=&subctg2=

아우디 A3 해치백 이미지 공개…’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아우디가 11일, 차세대 2013년형 A3의 해치백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식 판매는 2012년 후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케치에는 해치백 이외에도 세단 버전,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 A3는 내년에 3도어 해치백 모델로 공개될 가능성도 높다. 중국미국 시장용 세단 버전은 해치백 모델에 이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우디는 2013년형 A3 모델의 기존의 엔진 이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천연 가스 버전, 그리고 순수 전기차 모델 등 다양한 버전의 출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0412002705&subctg1=&subctg2=

아우디, 소형 SUV `Q3` 전격 공개
2.0리터 가솔린 및 디젤 3개 모델독일 아우디그룹이 12일(현지시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3(사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첫 공개했다. 2013년형 아우디 Q3는 Q5과 Q7에 이어 아우디가 소형차급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SUV 모델이다. 올 여름 유럽 내 아우디 전시장에 들어서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 예정이다. 이 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신형 티구안과 동일한 플랫폼(차체 뻐대)을 적용했다. 외관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사다리꼴 헤드램프, 랩어라운드 테일게이트 등 아우디의 고유 디자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아우디는 우선 유럽 시장에 가솔린 및 디젤 3가지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168마력의 출력을 내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직분사 엔진과 208마력의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 138마력의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각각 선보인다. 기어박스는 6단 자동변속기와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를 지원한다. 제로백(0→100km/h) 가속은 6.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30km다.아우디는 경쟁차로 BMW X1을 포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을 꼽았다. Q3를 본격 출시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판매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Q3는 19일 프레스데이가 열리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133453g

아우디, 소형 SUV `Q3` 전격 공개

2.0리터 가솔린 및 디젤 3개 모델

독일 아우디그룹이 12일(현지시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3(사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첫 공개했다.

2013년형 아우디 Q3는 Q5과 Q7에 이어 아우디가 소형차급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SUV 모델이다. 올 여름 유럽 내 아우디 전시장에 들어서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 예정이다.

이 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신형 티구안과 동일한 플랫폼(차체 뻐대)을 적용했다. 외관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사다리꼴 헤드램프, 랩어라운드 테일게이트 등 아우디의 고유 디자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아우디는 우선 유럽 시장에 가솔린 및 디젤 3가지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168마력의 출력을 내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직분사 엔진과 208마력의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 138마력의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각각 선보인다. 기어박스는 6단 자동변속기와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를 지원한다. 제로백(0→100km/h) 가속은 6.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30km다.

아우디는 경쟁차로 BMW X1을 포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을 꼽았다. Q3를 본격 출시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판매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Q3는 19일 프레스데이가 열리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133453g

아우디 A4·A8 독일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지난해 ‘콰트로’ 판매비중 38%에 달해 
아우디 A4와 A8 2개 모델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13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A4는 2만5000~4만 유로 부문에서, A8은 4만 유로 이상 자동차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아우디는 지난해 총 43만7729대의 콰트로(quattro; 아우디 사륜구동 모델 통칭) 모델을 판매했다. 이는 아우디 총 판매량의 38%에 달한다.대표적인 콰트로 모델은 지난해 15만5000여 대가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이며, A시리즈 세단에서도 콰트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한다. 전체 콰트로 라인업은 바디/엔진/변속기에 따라 130여 종.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 부회장은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의 가장 위대한 성공 스토리”라며 “지금도 가장 흥미롭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10413000504

아우디 A4·A8 독일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지난해 ‘콰트로’ 판매비중 38%에 달해 

아우디 A4와 A8 2개 모델이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13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A4는 2만5000~4만 유로 부문에서, A8은 4만 유로 이상 자동차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총 43만7729대의 콰트로(quattro; 아우디 사륜구동 모델 통칭) 모델을 판매했다. 이는 아우디 총 판매량의 38%에 달한다.

대표적인 콰트로 모델은 지난해 15만5000여 대가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이며, A시리즈 세단에서도 콰트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한다. 전체 콰트로 라인업은 바디/엔진/변속기에 따라 130여 종.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 부회장은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의 가장 위대한 성공 스토리”라며 “지금도 가장 흥미롭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10413000504

여름 국내 출시 아우디 A7, 美가격 6만弗 책정
올 여름 국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 A7 스포츠백의 북미 가격이 공개됐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5일(한국시간) “아우디 미국법인이 이달 중 미 시장에 시판하는 2012년형 A7 세단의 기본형 가격을 최저 6만125달러(약 6500만원)부터 책정했다”고 보도했다.아우디 A7은 프리미엄(기본형), 프리미엄 플러스, 프레스티지(최고급형) 3가지 트림(등급)으로 판매된다. 나머지 등급의 최저 가격은 각각 6만3745달러, 6만6455달러다. A7보다 한 체급 낮은 A6 세단의 국내 판매 가격은 6030만~7140만원. 5도어 쿠페 세단인 이 차의 동력 성능은 V6 3.0ℓ 터보차저 엔진에 8단 팁트로닉(Tiptronic) 자동변속기를 조합, 최고출력은 310마력, 연비는 미 환경청(EPA) 기준 22mpg(9.3km/ℓ)다. 아우디 A7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아우디의 첫 번째 모델이다. 경쟁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CLS, BMW 6시리즈, 렉서스 GS시리즈 등이 꼽힌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069364g

여름 국내 출시 아우디 A7, 美가격 6만弗 책정

올 여름 국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 A7 스포츠백의 북미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5일(한국시간) “아우디 미국법인이 이달 중 미 시장에 시판하는 2012년형 A7 세단의 기본형 가격을 최저 6만125달러(약 6500만원)부터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디 A7은 프리미엄(기본형), 프리미엄 플러스, 프레스티지(최고급형) 3가지 트림(등급)으로 판매된다. 나머지 등급의 최저 가격은 각각 6만3745달러, 6만6455달러다. A7보다 한 체급 낮은 A6 세단의 국내 판매 가격은 6030만~7140만원.

5도어 쿠페 세단인 이 차의 동력 성능은 V6 3.0ℓ 터보차저 엔진에 8단 팁트로닉(Tiptronic) 자동변속기를 조합, 최고출력은 310마력, 연비는 미 환경청(EPA) 기준 22mpg(9.3km/ℓ)다.

아우디 A7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아우디의 첫 번째 모델이다. 경쟁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CLS, BMW 6시리즈, 렉서스 GS시리즈 등이 꼽힌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069364g

벤츠 추월한 아우디

전 세계 판매량 앞서

‘고급차의 대명사’로 통하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1분기(1~3월) 고급차 시장에서 아우디에 추월을 허용했다. 아우디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고급차 시장에서도 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올 1분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31만2600대를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벤츠는 같은 기간 13% 늘어난 28만552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5일 발표한 바 있다. BMW는 아직 1분기 글로벌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작년 전 세계 고급차 시장 순위는 1위 BMW(122만대), 2위 벤츠(117만대), 3위 아우디(109만대) 순이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8/2011040802428.html

2011 서울모터쇼 신차(39)-아우디 ‘뉴 A8L’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A8의 롱휠베이스 모델 ‘A8L’을 비롯,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R8 스파이더, S4, Q5, Q7, A6 3.0 TDI 콰트로, A5, A4, A3 등 13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인다. 서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는 포부. 올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8L’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A8 모델보다 130mm 길어졌다. 휠베이스 역시 130mm 늘어난 3,122mm이고 전고는 2mm늘어난 1462mm이다. 전폭은 1,949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외에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를 비롯하여 가장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다이내믹 SUV ‘Q5’, 프레스티지 SUV ‘Q7’,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과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결합된 ‘A6 3.0 TDI 콰트로’, 고품격의 투어링 쿠페 ‘A5’와 ‘A5 카브리올레’, 가장 다이내믹한 준중형 세단 ‘A4’, 프레스티지 해치백 모델 ‘A3’ 등 총 13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박원식 기자 parky@hk.co.kr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4/h2011040818200521500.htm

2011 서울모터쇼 신차(39)-아우디 ‘뉴 A8L’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A8의 롱휠베이스 모델 ‘A8L’을 비롯,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R8 스파이더, S4, Q5, Q7, A6 3.0 TDI 콰트로, A5, A4, A3 등 13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인다. 서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는 포부.

올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8L’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A8 모델보다 130mm 길어졌다. 휠베이스 역시 130mm 늘어난 3,122mm이고 전고는 2mm늘어난 1462mm이다. 전폭은 1,949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외에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를 비롯하여 가장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다이내믹 SUV ‘Q5’, 프레스티지 SUV ‘Q7’,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과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결합된 ‘A6 3.0 TDI 콰트로’, 고품격의 투어링 쿠페 ‘A5’와 ‘A5 카브리올레’, 가장 다이내믹한 준중형 세단 ‘A4’, 프레스티지 해치백 모델 ‘A3’ 등 총 13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박원식 기자 parky@hk.co.kr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4/h2011040818200521500.htm

S클래스를 넘본다, 아우디 뉴 A8

당당한 도전장, 아우디 뉴 A8

 아우디가 뉴 A8으로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에 도전장을 냈다. 옛날 같으면 브랜드에 밀렸던 아우디지만 ’기술을 통한 진보’를 통해 국내에서도 브랜드 입지가 굳어지며 벤츠와 BMW를 상대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물론 수입 고급 대형세단의 경우 여전히 S클래스와 7시리즈 선호도가 높지만 아우디는 뉴 A8을 타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뉴 A8 프레스티지는 배기량 4,163㏄의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371마력, 45.4㎏·m의 토크를 발휘한다. 콰트로 시스템이어서 언제나 네 바퀴 모두에 구동력이 전달되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0→100㎞/h 도달은 5.9초(제조사 발표)로 빠른 편이다. 연료효율은 ℓ당 8.3㎞, 연료탱크 용량은 90ℓ,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공차중량은 2,010㎏이다. 아우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알루미늄 엔진이 경량화에 일조했다.  

 시승은 시내와 자동차 전용도로 등을 골고루 운행하며 이뤄졌다. 차를 받은 시간은 저녁 퇴근 무렵이어서 지·정체가 반복됐다. 서행하면서 외부 소음에 귀를 기울였지만 도어 유리가 두껍고, 도어 사이에 두꺼운 고무 패킹 등이 적용돼 소음이 잘 차단됐다. 물론 정숙성은 대형세단에서 아주 기본적인 항목이다. 

 와이드 타입의 계기판을 보면 엔진회전계와 속도계 사이 전체가 모니터 역할이어서 시각적으로도 불편함이 없다. 아우디 특유의 조명이 넓게 펼쳐진 계기판과 잘 어우러진다. 대형세단이지만 역동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센터페시어 상단은 아우디 MMI 모니터가 솟아 있다. 거슬리면 아래로 넣으면 된다. MMI 모니터로는 자동차의 모든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원형의 조그 레버만 돌리면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답력 조절도 가능하고, 아우디 고유의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과 댐핑의 압력도 설정도 할 수 있다. 이른바 운전하는 것 외의 모든 것이 MMI에 집중돼 있다. 그래서 스티어링 휠에는 오디오 볼륨과 방향지시등 칼럼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칼럼시프트, 계기판 모드 선택 기능 버튼만 있다. 

 전반적인 실내의 모습은 고급스럽다. 특히 실내 전체를 감싼 가죽이 부드러워 포근한 느낌이다. 아늑한 공간 연출에는 제격이다. 여기에 좌우 트위터 스피커는 마치 첨단 비행접시처럼 위로 올라와 있다. 시동을 끄면 대시보드 안으로 슬며시 숨었다가 켜면 당당하게 고개를 쳐든다. 카오디오로는 명품 반열에 오른 뱅앤울룹슨 오디오 시스템이다. 

 앞에 운전자를 두고 뒤에 앉았다. 앞좌석 헤드레스트 뒤에 대형 모니터가 배치돼 있다. DVD 등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니터도 어디에 숨길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마땅히 숨길 공간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안마 기능을 켰다. 등 뒤에서 살며시 주무르니 어느새 잠이 온다. 암레스트에는 센터페시어와 동일한 버튼이 부착돼 있어 MMI의 기능 설정도 된다. 대형세단이라면 뒷좌석의 편안함에 당연히 주목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본에 충실했다. 레그룸도 넉넉해서 다리를 길게 뻗어도 된다. 굳이 롱 휠베이스를 고르지 않아도 될 듯하다. 

 정체된 길을 벗어난 뒤 운전석에 다시 올랐다. 항공기 레버처럼 큰 변속레버를 주행(D) 모드에 두고 가속페달을 밟자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속도를 높인다. 시속 100㎞에 크루즈 컨트롤을 맞춰 놓고 앞차와의 간격을 최대한 좁혀 놓았다.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선만 유지하면 알아서 주행한다. 요즘 대형세단에 필수품목처럼 적용되는 스마트 크루즈다. 외부 소음은 별로 들리지 않는다. 엔진 음색도 부드럽다. 오디오를 켜고 클래식 음악에 맞췄다. 볼륨을 높이니 중저음이 실내 전체를 감싸며 귀를 즐겁게 한다. 

 주행 모드를 다이내믹으로 바꾸고, 변속레버를 스포츠(S) 모드로 변경했다. 그리고 속도를 높였다. 승차감이 확실히 단단해지면서 순발력이 향상된다. 동일한 답력으로 페달을 밟았을 때 ’D’ 모드 대비 속도감도 한층 높아진다. 대형세단이지만 독일 프리미엄의 자존심과도 같은 역동성은 결코 버리지 않았음을 강조하는 셈이다. S모드로 시속 180㎞까지 높였다. 무리가 전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속도가 오르는데, 그렇다고 엔진의 부밍이 들리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원가에 구애받지 않고 흡차음재를 대폭 사용했다. 대형세단만의 특권이자 필수 항목이다.   

 승차감은 조절도 가능하지만 주로 ’오토(Auto)’ 모드로 주행했다. 특히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충격 감쇄가 뛰어났다. 통상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뒷바퀴가 넘자마자 2차 충격이 오기 마련인데, 재빨리 충격을 흡수하며 튀는 것을 억제한다. 얼마 전 S클래스를 타면서 받았던 좋은 느낌 그대로다. A8이 S클래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유를 새삼 실감하는 대목이다. 특히 굴곡이 심한 도로를 지날 때 ’S’ 모드로 코너링을 시도하면 스포츠세단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도 있다. 

 외형은 전체적으로 역동과 품격의 조화다. LED로 감싼 헤드램프가 낮에도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며 A8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테일램프도 LED가 적용돼 야간에는 역동성을 뿜어낸다. 19인치 휠과 255/45 R19의 앞바퀴는 범퍼와의 거리(오버행)가 짧다. 이유는 단연 실내공간의 최대 확보와 역동성이다. 

 아우디는 A8로 S클래스와 어깨를 견주겠다고 선언했다. 드라이브 셀렉트, 스포츠 디퍼렌셜 콰트로, 다이나믹 스티어링, 4구역 자동 에어컨, 팁트로닉 8단 등은 아우디가 내세우는 각종 첨단 장치들이다. 1억 7,900만원의 가격으로 벤츠 S클래스의 아성을 넘보는 A8, ’기술을 통한 진보’가 아니라 ’기술을 통한 우월’이 되고 싶음을 나타낸 것 같다. 

http://autotimes.hankyung.com/article_view.php?id=112304



“나는 소중하다··· 강력하지만 품격있는 A8이 뜨겁게 다가온다”
눈을 감고 상상을 해보라. 당신은 40대 후반 혹은 50대 초반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이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너무 권위 있어 보이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젊음과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추구한다. 평소엔 피팅이 잘 된 양복을 입지만 때로는 원색의 아웃도어 옷도 입는다. 튀기는 싫지만 마음 한쪽 구석엔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은 욕망도 있다. 주말 새벽에 골프를 치러갈 땐 시원하게 고속주행 운전을 즐기지만 항상 안정성을 우선시한다. 스스로가 소중하니까. 그런 당신에게 어울리는 차를 고른다면….아우디 ‘뉴 A8 4.2’를 며칠간 타면서 느낀 생각이다. 왜 그런지 A8을 뜨겁게 느껴봤다.○세련되지만 적응은 필요한 디자인아우디의 디자인은 간결함이 장점이다. 특히 A8은 힘있는 직선을 많이 사용하며 너무 많은 기교를 부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때로는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게 매력이기도 하다.신형 A8도 그런 디자인 전통을 잇고 있다. 너무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고 구형의 이미지를 계승한 점이 최근 경쟁 브랜드와 다른 점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덜 신선해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손댈 곳이 없을 정도로 자동차의 황금비율을 실현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신형에서 주로 변한 부분은 헤드램프와 리어 컴비네이션 디자인이다. 독특한 형식의 아이라인은 인상적이기는 한데 처음 볼 땐 아름답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괴이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적응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은 하이테크 분위기를 풍긴다. 어차피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라 좋고 나쁨으로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다.실내 디자인은 경쟁 모델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우선 실내등이 튜브타입 백색 LED로 구성돼 있다. 천장 좌우 측면에 배치돼서 은은하면서도 밝은 빛을 내는 것이 이채롭다. 8인치 대시보드 모니터는 전동식으로 수납이 되는데, 접었다 폈다 할 때 모터 작동음이 들리지 않는 게 신기했다. 그만큼 ‘럭셔리’와 ‘차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야기다. 전반적으로 실내의 치밀한 디테일이 좋아졌다.
다기능 스위치가 통합된 ‘MMI’는 위치와 디자인이 약간 변경됐는데 더 좋아졌는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손을 움직여야 하는 범위가 커졌다. 뒷좌석 10.2인치 모니터는 벽걸이 TV같은 느낌을 주도록 돌출시켜 명품 이미지를 주지만 안전상 문제가 우려되기는 한다.○배기량 늘리지 않고 더욱 강력해진 동력성능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500’의 배기량은 5.5L, BMW의 ‘750Li’는 4.4L에 터보차저까지 들어가 있다. 이에 비해 A8의 배기량은 4.2L로 초라해 보이지만 출력은 371마력으로 약간 뒤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가속성능은 비슷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 정밀장비로 측정한 결과 5.7초가 나왔다. 제원과 정확히 일치했다. 시속 200km까지는 20초가 걸렸다.가속력 테스트를 6차례 연이어 했지만 계속 같은 수치가 나와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스테미너가 좋음을 입증했다. 아우디에서 처음 적용한 8단 변속기의 반응도 신속하고 동력전달감도 좋아서 4.2L 엔진의 능력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모습이다. 속도는 시속 210km까지 막힘없이 상승한 뒤 제한장치가 작동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21마력, 토크는 0.5kg·m, 연료소비효율은 L당 0.8km가 각각 향상됐다. 경쟁 모델처럼 넉넉한 배기량이나 터보차저 같은 장치를 달지 않고도 밀리지 않는 동력성능을 보인 아우디에게 박수를 보낸다.연비는 시속 80km 정속주행 때 L당 14km정도, 시속 100km는 13km. 시내주행은 6km 안팎으로 나왔다.○안정감의 ‘달인’핸들링은 콰트로 4륜 구동의 특성 때문에 민첩하다거나 차의 앞머리가 운전자의 의도대로 획획 돌아주는 능력은 후륜구동에 비해 약간 부족하다. 하지만 콰트로의 진가는 고속주행 중에 나타난다. 높은 속도에서 차선을 변경하거나 커브길을 돌아나갈 때의 느낌은 확실히 후륜구동차와는 다르다. 스케이트 날이 아스팔트를 파고들어서 견고한 라인을 잡고 돌아나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KTX가 레일을 타고 시속 300km로 질주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전륜이 앞에서 끌어주고 후륜은 뒤에서 밀어주는 장점에다 엔진의 동력이 4바퀴에 골고루 배분돼서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A8에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평소 주행시 후륜에 60%, 전륜에 40%의 동력을 배분해 더욱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즉각적으로 동력을 견인력이 더 좋은 쪽으로 보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차체의 강성도 이런 주행성능에 한몫을 한다. 아우디에 따르면 A8의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ASF 보디는 정적 비틀림 강성이 이전 모델보다 25% 향상돼 동급 최고이다. 무게, 비틀림 강성, 크기의 상관관계인 경량 품질(lightweight quality)은 20%가 향상됐다. 이는 정밀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의 근간이 된다.시승한 모델은 차체가 긴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5cm정도가 짧은 노말 휠베이스 모델이어서 전륜과 후륜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적다. 뒷좌석 공간은 손해를 보지만 운전의 즐거움 측면이나 주차를 할 때는 훨씬 편하다. 브레이크 성능도 출중하다. 부드럽게 차를 정지시키는 능력과 강력한 브레이크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시속 200km에서 급브레이크로 정지하기를 연속 4차례 반복해도 브레이크가 밀리는 페이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배려기본적인 외부소음 차단은 최고 수준이다. 외부로부터 완벽히 밀폐돼 있다는 느낌은 주행 중 쾌적함으로 이어진다.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세팅하고 다니면 거친 서울 시내의 도로도 부드럽게 타고 넘는다. 하지만 마냥 심심하고 조용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스포츠세단으로 바뀐다. 엔진음과 배기음은 음악이라도 여겨질 정도로 딱 듣기 좋게 튜닝이 돼 있다. 오디오는 명품 뱅엔올룹슨인데 고음 중음 저음이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긴 하지만 조화가 안되고 약간 따로 노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위화감이 느껴졌다. 이밖에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ACC)은 주행속도 0∼210km/h 범위 내에서 전방 250m까지 앞서 가는 차량에 대해 속도와 접근거리를 조절한다. 앞선 차량이 멈추면 뉴 A8을 정지시키고 잠시 멈췄던 앞차가 움직이면 뉴 A8도 자동으로 다시 움직여 운전피로도를 줄여준다.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를 해주는 레인 어시스트와 야간에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탐색해 보행자가 감지되면 경고도 해준다. http://news.donga.com/3/all/20110329/35969362/1

“나는 소중하다··· 강력하지만 품격있는 A8이 뜨겁게 다가온다”

눈을 감고 상상을 해보라. 당신은 40대 후반 혹은 50대 초반의 성공한 비즈니스맨이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너무 권위 있어 보이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젊음과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추구한다. 평소엔 피팅이 잘 된 양복을 입지만 때로는 원색의 아웃도어 옷도 입는다. 튀기는 싫지만 마음 한쪽 구석엔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은 욕망도 있다. 주말 새벽에 골프를 치러갈 땐 시원하게 고속주행 운전을 즐기지만 항상 안정성을 우선시한다. 스스로가 소중하니까. 그런 당신에게 어울리는 차를 고른다면….

아우디 ‘뉴 A8 4.2’를 며칠간 타면서 느낀 생각이다. 왜 그런지 A8을 뜨겁게 느껴봤다.

○세련되지만 적응은 필요한 디자인

아우디의 디자인은 간결함이 장점이다. 특히 A8은 힘있는 직선을 많이 사용하며 너무 많은 기교를 부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때로는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게 매력이기도 하다.

신형 A8도 그런 디자인 전통을 잇고 있다. 너무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고 구형의 이미지를 계승한 점이 최근 경쟁 브랜드와 다른 점이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덜 신선해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손댈 곳이 없을 정도로 자동차의 황금비율을 실현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신형에서 주로 변한 부분은 헤드램프와 리어 컴비네이션 디자인이다. 독특한 형식의 아이라인은 인상적이기는 한데 처음 볼 땐 아름답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괴이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적응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은 하이테크 분위기를 풍긴다. 어차피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라 좋고 나쁨으로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다.

실내 디자인은 경쟁 모델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우선 실내등이 튜브타입 백색 LED로 구성돼 있다. 천장 좌우 측면에 배치돼서 은은하면서도 밝은 빛을 내는 것이 이채롭다. 8인치 대시보드 모니터는 전동식으로 수납이 되는데, 접었다 폈다 할 때 모터 작동음이 들리지 않는 게 신기했다. 그만큼 ‘럭셔리’와 ‘차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야기다. 전반적으로 실내의 치밀한 디테일이 좋아졌다.

다기능 스위치가 통합된 ‘MMI’는 위치와 디자인이 약간 변경됐는데 더 좋아졌는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손을 움직여야 하는 범위가 커졌다. 뒷좌석 10.2인치 모니터는 벽걸이 TV같은 느낌을 주도록 돌출시켜 명품 이미지를 주지만 안전상 문제가 우려되기는 한다.

○배기량 늘리지 않고 더욱 강력해진 동력성능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500’의 배기량은 5.5L, BMW의 ‘750Li’는 4.4L에 터보차저까지 들어가 있다. 이에 비해 A8의 배기량은 4.2L로 초라해 보이지만 출력은 371마력으로 약간 뒤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가속성능은 비슷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 정밀장비로 측정한 결과 5.7초가 나왔다. 제원과 정확히 일치했다. 시속 200km까지는 20초가 걸렸다.

가속력 테스트를 6차례 연이어 했지만 계속 같은 수치가 나와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스테미너가 좋음을 입증했다. 아우디에서 처음 적용한 8단 변속기의 반응도 신속하고 동력전달감도 좋아서 4.2L 엔진의 능력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모습이다. 속도는 시속 210km까지 막힘없이 상승한 뒤 제한장치가 작동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21마력, 토크는 0.5kg·m, 연료소비효율은 L당 0.8km가 각각 향상됐다. 경쟁 모델처럼 넉넉한 배기량이나 터보차저 같은 장치를 달지 않고도 밀리지 않는 동력성능을 보인 아우디에게 박수를 보낸다.

연비는 시속 80km 정속주행 때 L당 14km정도, 시속 100km는 13km. 시내주행은 6km 안팎으로 나왔다.

○안정감의 ‘달인’

핸들링은 콰트로 4륜 구동의 특성 때문에 민첩하다거나 차의 앞머리가 운전자의 의도대로 획획 돌아주는 능력은 후륜구동에 비해 약간 부족하다. 하지만 콰트로의 진가는 고속주행 중에 나타난다. 높은 속도에서 차선을 변경하거나 커브길을 돌아나갈 때의 느낌은 확실히 후륜구동차와는 다르다. 스케이트 날이 아스팔트를 파고들어서 견고한 라인을 잡고 돌아나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KTX가 레일을 타고 시속 300km로 질주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전륜이 앞에서 끌어주고 후륜은 뒤에서 밀어주는 장점에다 엔진의 동력이 4바퀴에 골고루 배분돼서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A8에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평소 주행시 후륜에 60%, 전륜에 40%의 동력을 배분해 더욱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즉각적으로 동력을 견인력이 더 좋은 쪽으로 보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차체의 강성도 이런 주행성능에 한몫을 한다. 아우디에 따르면 A8의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ASF 보디는 정적 비틀림 강성이 이전 모델보다 25% 향상돼 동급 최고이다. 무게, 비틀림 강성, 크기의 상관관계인 경량 품질(lightweight quality)은 20%가 향상됐다. 이는 정밀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의 근간이 된다.

시승한 모델은 차체가 긴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5cm정도가 짧은 노말 휠베이스 모델이어서 전륜과 후륜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적다. 뒷좌석 공간은 손해를 보지만 운전의 즐거움 측면이나 주차를 할 때는 훨씬 편하다. 브레이크 성능도 출중하다. 부드럽게 차를 정지시키는 능력과 강력한 브레이크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시속 200km에서 급브레이크로 정지하기를 연속 4차례 반복해도 브레이크가 밀리는 페이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배려

기본적인 외부소음 차단은 최고 수준이다. 외부로부터 완벽히 밀폐돼 있다는 느낌은 주행 중 쾌적함으로 이어진다.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세팅하고 다니면 거친 서울 시내의 도로도 부드럽게 타고 넘는다. 하지만 마냥 심심하고 조용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면 스포츠세단으로 바뀐다. 엔진음과 배기음은 음악이라도 여겨질 정도로 딱 듣기 좋게 튜닝이 돼 있다. 오디오는 명품 뱅엔올룹슨인데 고음 중음 저음이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긴 하지만 조화가 안되고 약간 따로 노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위화감이 느껴졌다. 이밖에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ACC)은 주행속도 0∼210km/h 범위 내에서 전방 250m까지 앞서 가는 차량에 대해 속도와 접근거리를 조절한다. 앞선 차량이 멈추면 뉴 A8을 정지시키고 잠시 멈췄던 앞차가 움직이면 뉴 A8도 자동으로 다시 움직여 운전피로도를 줄여준다.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를 해주는 레인 어시스트와 야간에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탐색해 보행자가 감지되면 경고도 해준다.

http://news.donga.com/3/all/20110329/35969362/1

Audi A8 (D3) commercial 30s 아우디의 역사를 짧게 포함하고있는 영상